sns와 폰카가 발달하던 시기에도 일본에선 어반판타지 많이 나왔음

월드엠브리오 같은 작품은(만화지만) 폰을 통해너 감염되는 정보감염체에 의해 발생하는 사고를 통해서 

사회이면의 통신망과 통신회사를 중심으로 하는 어반판타지를 구성했고

다윈즈게임(이거도 만화네)은 초상적능력으로 폰을 이용해서 간이최면을 걸고 목격자 배제와 사회적인결계를 만들어서 어반판타지를 성립시켰음

결국 어반판타지의 핵심은 어떻게 미스터리와 오컬트가 현대사회에 들키지않게 공존하고 지배하려드냐에 있고

이걸 얼마나 핍진성있게 써내냐가 작가의 역량임

sns와 폰의 발달이 이걸 어렵게 만들지만 반대로 초상현상이 얼마든지 있는 어반판타지의 특성상

오히려 전자매체가 현대적 결계를 만드는 수단이 될수있음

한국에서 어반판타지가 쇠퇴한건

1. 어반판타지 팬덤중 현대사회 이면의 비밀조직을 좋아하는 쪽은 라노벨 시장으로 이동했고

2. 남은 팬덤중 현대사회에서 활약하는 이능력 소재를 좋아하는 쪽이 죄다 헌터물로 가서임

헌터물이란 개념이 없는 영미권과 일본은 아직도 어반판타지 많음

잘몰라서 글지 중국도 어반판타지가 엄청나게 유행했었음

왜 과거형이냐면 코로나초기에 중국 광전총국에너 웹소계 검열을 엄청나게했는데

이때 현대사회에서 비밀리에 활동하는 이능력자란 소재가 맘에 안들었는지 죄다 쥐어짜버렸기때문임